부산 3자녀 이상 가정 학생, 원하는 일반고에 우선배정

2025년부터 평준화 적용 일반고 정원 20%까지

결혼정보신문 승인 2024.03.28 00:5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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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부산 학생들은 희망하는 경우 평준화 적용 일반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부산시교육청은 3자녀 이상 가정 자녀의 평준화 적용 일반고 입학 시 우선 배정 비율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3자녀 이상 우선 배정은 둘째 자녀부터, 형제·자매가 고 1·2학년인 경우에 한 해 본인 희망 시 동일교에 우선 배정해 왔다. 또 결혼한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올해 중 3학년은 입양·재혼을 포함한 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일 경우 본인 희망 시 원하는 일반고에 정원 20% 범위까지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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