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사랑이 오길"…김해시 '4기 나는 김해솔로' 모집
결혼정보신문
승인
2024.09.13 23:03
의견
0
경남 김해시는 지역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편' 참가자 20명(남녀 각 10명)을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4기 행사는 11월 9∼10일 1박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열린다.
'나는 김해솔로'는 지역 대표 인구 감성 시책이다.
이성 간 만남 자체를 주저하는 '3포(연애, 결혼, 출산 포기)세대'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연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려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행사다.
시는 4기의 경우 기존 참가자들 설문조사 결과와 현장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업군 안배와 특색있는 내용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는 한옥의 밤,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가든 보양식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해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34∼44세(1980∼1990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노동조합 누리집(ghcflu.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hcfl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055-330-6745), 김해문화관광재단(☎055-320-8510)으로 하면 된다. 김해=연합뉴스
저작권자 ⓒ 결혼정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