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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여수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여수시는 2일 시 사업에 인구영향평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구영향평가는 특정 사업이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시는 최근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2024∼2028)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구구조에 미치는 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한 사업은 청년임대주택·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여수국가산단 출퇴근 교통개선·청년 맞춤형 인턴·시간제 보육 바우처·출산장려금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한 부서별 평가 결과를 전남연구원에 보내고 전문가 진단을 받아 문제점을 보완·추진할 방침이다. 여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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