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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출생
천안 33주 임신부, 헬기로 120㎞ 날아 전북대병원서 쌍둥이 분만
대전·충남·충북·서울·경기 등 병원 25곳 타진에도 불가 통보 충남 천안의 33주차 쌍둥이 임신부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결국 약 120㎞ 떨어진 전북 전주에서 겨우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오전 6시 33분께 천안에서 33주차 임신부 A(41)씨가 복통을
결혼정보신문
2024.11.19 12:37
출산/출생
도로공사 노사, 저출산 위기 극복 대책 마련
한국도로공사와 도공 노동조합은 '도공형 저출산 극복 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책안에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화 및 임신·육아기 재택근무 도입, 회사 내 자녀를 돌보며 일할 수 있는 공간 조성, 아이를 위한 선택이 응원받는 캠페인 등이 담겼다. 도공 노사는 경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경북도가 주관하는
결혼정보신문
2024.11.19 12:17
출산/출생
일·육아양립제 현실은…"육아휴직하면 동료 원망·경제적 부담"
경사노위, '일·생활 균형 위원회' 현장 간담회…"생생한 국민 의견 수렴 계기" "대체인력 채용이 사실상 어려워 남은 부원들의 업무 과중으로 불만이 있으며, 육아휴직 후 복직이 불확실해도 퇴직금 등 고정 지급금이 있으니 여성 취업을 꺼릴 수 있습니다."(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육아휴직 사용 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결혼정보신문
2024.11.19 12:15
출산/출생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생면부지 여성에 불법 입양한 아빠 단죄
법원, 아동유기·방임 혐의 30대 남성에 징역1년·집행유예 2년 선고 출산한 아이를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채 이름도 모르는 여성에게 불법으로 입양 보낸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5일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장민주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결혼정보신문
2024.11.19 12:14
출산/출생
제천 다둥이 부모, 여섯째 출산 앞둬…김창규 시장 "지역 경사"
출산하면 만 8세까지 주택자금·육아수당 등 7천700만원 받아충북 제천의 다둥이 부모가 올해 연말 안에 여섯번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어서 벌써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용두동의 다둥이 부모인 김정탁·송희은씨는 지난해 다섯째 아이를 낳은 데 이어 조만간 여섯째를 만나게 된다. 김창규 시
결혼정보신문
2024.11.15 00:43
출산/출생
"복직 직전 전화와 '책상 빼겠다'…육아 불이익 여전"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 "노동문화 바뀌어야" "육아휴직 복직 이틀 전 회사에서 전화가 와 원래 일하던 사무실에 책상을 놔줄 수 없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육아휴직 사용 후 복직 후 육아기 단축근무를 신청하려고 회사에 갔는데, 대표가 제게 '일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현행법이
결혼정보신문
2024.11.15 00:16
출산/출생
부산 신생아 13% 난임 시술로 출생…난임 시술 지원 확대
지난해 부산에서 출생한 신생아 중 13%가량이 난임 시술로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환 의원(강서1)이 부산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산 출생아 1만2천866명 중 13.54%에 해당하는 1천743명이 난임 시술로 태어났다. 2020년 신생아 수와 비교하면 지
결혼정보신문
2024.11.06 22:19
출산/출생
서울시 전국 최초 '위기임산부 쉼터' 마련…내달 10곳 문연다
LH와 전용 쉼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가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심리·신체적 이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위해 전용 쉼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위기임산부 쉼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결혼정보신문
2024.11.06 22:16
출산/출생
분만실 찾아헤맨 28주차 대전 임신부, 200㎞ 떨어진 순천서 겨우
양수 터져 충청·경기·인천 등 병원 20여곳 수소문 끝 4시간30분만에 출산 대전에서 28주 차 임신부가 응급 분만을 할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결국 약 200㎞ 떨어진 전남 순천에 있는 병원까지 가서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2시 52분께 대전에서 28주 된 임신부의
결혼정보신문
2024.11.05 22:09
출산/출생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경기도는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난임 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때에는 최대 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대책을 발표했다.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
결혼정보신문
2024.11.05 22:05
출산/출생
마포구 2024년 출생아 수 전년 대비 8.45％ 증가…8월 기준으론 10.87％ 증가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는 한발 앞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9퍼센트(％)
결혼정보신문
2024.10.31 15:12
출산/출생
"미성년 부모의 부모도 양육비 연대책임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미성년자 부모 양육비 청구 대리 소송서 승소 미성년자 부모의 부모도 양육비 지급에 연대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31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은 A씨가 미성년자인 비양육자와 그의 부모를 상대로 한 인지청구 등 소송에서 "미성년자인 비양육자와 그의 부모는 연대해 과거
결혼정보신문
2024.10.31 15:01
출산/출생
기아,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가정에 9인승 신형 카니발 선물
기아[000270]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31)·사공혜란(30)씨 부부에게 'T
결혼정보신문
2024.10.31 14:56
출산/출생
평생 25회서 아이마다 25회…서울시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
내달부터 시술 실패 등 중단돼도 의료비 지원…저출생 위기 대책 일환시술 지원건수 작년보다 62%↑…8월 난임시술 출생아 비율 20% 기록 다음 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들은 출산 때마다 난임시술을 최대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난임 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결혼정보신문
2024.10.31 05:41
출산/출생
경찰 "'36주 낙태', 출생 후 방치해 사망…명백한 살인"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 검토…태아 추가 화장 의혹도 조사 경찰이 '36주 낙태'(임신중단) 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의사들에게 명백한 살인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분만한 태아는 정상적으로 출생했고 그 이후 방치해서 사망했기 때문에 살인죄가 맞는다고
결혼정보신문
2024.10.30 03:46
출산/출생
내일 서울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전국 총 10곳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종합병원)이 30일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개소한다고 보건복지부가 29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부터 지정하기 시작한 장애 친화 산부인과는 총 10곳으로 늘었다. 장애 친화 산부인과로 지정되면 1차 연도에는 시설 개보수·장비비 3억5천만원을, 2차 연도부터는 운영비 1억5천만원
결혼정보신문
2024.10.30 03:35
출산/출생
박인비, 둘째 출산…"이제 네 가족, 모두 건강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36)가 둘째를 출산했다. 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희 집 둘째가 세상에 나왔어요! 모두 건강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7월 둘째 출산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던 박인비는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임신한 몸으로 국제올림픽
결혼정보신문
2024.10.30 03:30
출산/출생
'330ｇ 초미숙아', 5개월만에 충남대 병원 퇴원해 부모 품에
집중치료 후 몸무게 3.64㎏…"작은 영웅 보며 가슴 뭉클한 적 많아" 임신 24주 차에 330ｇ의 초미숙아(초극소 저체중)로 태어난 신생아가 패혈증 등을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의 품에 안겼다.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은 임신 24주 만인 지난 5월 13일 '330ｇ 초저체중'으로 세상에 나온 하늘이(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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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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