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가 오는 8월 28일(목) 첫 방송하는 신개념 관찰 예능 ‘각집부부’를 통해 부부 관계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인다. ‘각집부부’는 결혼한 부부가 서로 떨어져 사는 ‘각집살이’ 일상을 관찰하며, 그 속에 숨겨진 부부 간의 거리감과 진짜 속마음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문소리와 영화감독 장준환 부부, 가수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코 부부 등 실제 각집살이를 하는 커플들이 출연해 생생한 일상을 공유한다. MC로는 문소리와 방송인 박명수가 나서, 각자의 시선으로 ‘함께 살아도, 떨어져 살아도 부부는 부부’라는 화두를 던진다.
제작진은 “각집살이는 단순한 별거가 아닌, 현대 부부들이 관계를 지속하는 또 다른 방식”이라며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