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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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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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복의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을 소개하는 한폭 패션쇼가 열렸다고 주남아공한국문화원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오후 프리토리아 문화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현지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는 수강생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혼례복 등 전통 한복에서부터 현대 일상에서 비교적 손쉽게 입을 수 있는 개량 한복까지 다양한 한복을 선보였다.
앞선 25∼26일에는 한복의 역사와 예절을 배우고 한복용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한국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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