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둘째 딸을 출산하며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받고 있다. 소속사 TEAMHOPE는 8월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하늬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하게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2022년 첫 딸을 얻었고, 이번에 둘째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출산 직전까지도 그는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8월 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와 시사회에 만삭의 몸으로 참석해 밝은 미소와 여유 있는 태도로 현장을 빛냈다. 당당하게 무대에 선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일과 가정 모두 놓치지 않는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하늬는 출산과 함께 배우로서, 또 엄마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첫째 출산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둘째 출산으로 더욱 깊어진 삶의 경험을 연기에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회복 중이며,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일과 가정, 두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이어가고 있는 이하늬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