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만삭의 예비신부, 그리고 6세 딸과 함께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축복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민우는 1일 자신의 SNS에 “첫 가족사진. 우리 가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수트를 차려입고 단정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을 지었고, 예비신부는 아름다운 D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만삭의 예비신부 특유의 차분한 안정감과 기쁨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함께 자리한 6살 딸은 밝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맞추며 세 사람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세 사람이 함께한 프레임은 이미 오래된 가족 같은 안정감과 온기를 풍겼다. 이민우는 딸과 예비신부를 바라보며 설렘과 책임감이 뒤섞인 미묘한 감정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민우는 내년 3월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6세 딸을 키우고 있으며, 현재 이민우와의 둘째를 임신해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과 결혼 준비가 동시에 이어지는 만큼 더 특별한 가족의 순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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