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에 가까운 변화를 하나씩 현실로 만든다.
경제적 걱정 없이 결혼을 준비하고, 더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일상 속 이동에까지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들이다.
우선 일산대교를 지나는 사람들에게는 당장 반가운 소식부터 시작된다.
1일부터 차량 통행료가 절반으로 줄어
1종 1,200원 → 600원, 대형차는 2,400원 → 1,200원으로 낮아진다.
오랜 논란 끝에 통행료 부담을 줄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 부부들에게도 응원이 이어진다.
도는 올해 2,880쌍의 신혼부부에게
50만 원 상당의 결혼축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비용만 걱정하는 결혼이 아니라,
축하를 받으며 출발하는 결혼이 되도록 뒷받침하는 셈이다.
돌봄의 사각지대 역시 좁혀진다.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31개 시군 전역에서 통합돌봄 체계가 본격 작동한다.
돌봄이 필요할 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건강·의료부터 일상지원까지
복지의 관문이 하나의 창구로 묶인다.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부터 힘들었던 현실이 달라진다.
또 교육과 보육의 경계에서 놓였던 외국인 아동에 대한
안내와 지원도 한층 두터워졌다.
도내 6세 외국인 아동 3,629명에게
20개 언어로 번역된 취학 안내장이 전달되고,
체류자격 없이 거주하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에게도
보육지원금이 지급된다.
“출신국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돌봄의 기회가 박탈돼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다.
취업·창업 실패를 겪은 청년에게는
재도전을 지원하는 손길이 닿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힐링 프로그램과 역량교육을 강화해
연간 250명의 도민이 다시 일어서도록 돕는다.
‘주 4.5일제’ 확산도 중요한 변화다.
삶의 시간과 일의 균형을 고민하는 시대,
도의 지원을 받는 시범기업이 확대로
근로자에게 더 많은 여유와 재충전이 주어질 전망이다.
문화 향유권 역시 실질적으로 확대된다.
경기컬처패스 지원액이 6만 원으로 증가하고
도서·웹툰까지 포함한 8개 분야에서
공연장과 전시관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더 촘촘해진 안전망도 눈에 띈다.
기후보험은 감염병 진단과
온열·한랭질환 보장까지 추가됐고,
취약계층 주택화재에 대비한 보험 지원도 강화된다.
또 소방시설 폐쇄 등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는
감시 범위와 보상 기준 모두 높아졌다.
경기도가 내놓은 변화들은
거대한 공약보다 생활 속 불편을 직접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혼, 이동, 돌봄, 안전—
우리 일상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조금씩 숨통을 트게 하는 작은 변화들.
민선 8기는 “도민이 체감하도록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지원의 무게는 더해지고,
삶의 부담은 조금씩 덜어지는 2026년.
경기도의 이번 선택은
누군가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결혼정보신문 #결혼 #경기도 #출산 #육아 #일산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