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그룹 운영 어린이집, 중기 근로자 자녀에게 개방"

결혼정보신문 승인 2024.11.15 00:45 | 최종 수정 2024.11.15 01:03 의견 0


진옥동 회장 "저출생 해결·중기 동반성장 위해 노력"

신한금융지주는 내년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을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으로 바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업이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대·중소기업 상생과 저출산 극복 방안의 하나다.

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전환이 국가 과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밝혔다. 서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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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 운영 어린이집, 중기 근로자 자녀에게 개방" [신한금융지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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