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1987)과 모델 김수빈(1993) 부부가 내년 1월 첫 아이를 맞이한다. 결혼 2년 만에 품은 소중한 소식이다.
윤박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윤박이 2026년 1월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윤박 가정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뱃속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안정기에 접어든 사실도 전했다.
두 사람은 2023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윤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로부터 약 2년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이했다.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 ‘내성적인 보스’, ‘산후조리원’,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노원빈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수빈은 다양한 매거진과 광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모델 출신으로, 윤박보다 6살 연하다. 조용하고 단단한 내조를 이어온 그는 출산을 앞두고 한층 더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출산 소식에 팬들은 “새해 가장 좋은 소식”, “행복한 가정 이루길”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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